전체 글5 블로그를 오랫동안 쉬면서.. 블로거들의 삶이란 매일매일이 고난의 연속이 아닐까 싶다. 단순하게 나의 정보를 알려주고 싶어서 쓰는 글들도 있고 그 정보로 수익을 얻기위해 쓰는 글들도 있고 혹은 정말 순수하게 글 쓰는것을 좋아해서 올리는 글들도 있고.. 블로거들이야 워낙 다양하다지만 대부분 어느정도의 대가를 원하면서 작성하게 되는게 바로 블로그 글 아닌가 싶다. 그렇다 보니, 매번 바뀌는 검색엔진의 로직, 시스템등은 블로거들에게는 공포의 대상이 되지 않나 싶다. 나도 그래서 블로그를 오랫동안 쉬었다. 아무리 좋은글을 쓰고, 좋은 정보를 올려도 어디에서도 내 글을 찾아보기 힘들다면 이내 힘이 쭉빠지기 마련이다. 당연히 대형포탈에서는 말도 안되는 블로그들을 내치는게 당연하겠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매정하지 않나 라는 생각도 하게 된다. 힘내서.. 2021. 1. 28. 으으 꼰대들은 진짜 핵핵극혐이다. 진짜 잘 늙어야된다는걸 매일매일 느낀다. 왜이렇게 꼰대들이 많을까 어휴 진짜 개극혐 핵극혐 멋지게 늙은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얘기 몇마디만 나눠봐도 진짜 기품이 좔좔 흐른다. 근데 꼭 못배우고, 돈 몇푼 있지도 않은 할배 할매들은 뭐가 어떻고 저쩌고 말은 엄청많고 대접은 기깔나게 받을라고 하고.. 어휴 진짜 곱게늙어야된다는걸 매일 느낀다 2018. 4. 16. 확실히 스파게티 라면은 봉지보단 컵라면이 개꿀맛 언제 였을까 기억도 가물가물한데 돈은 없고 파스타는 먹고 싶고, 그래서 슈퍼에 가서 둘러보니, 라면 종류에 당당히 스파게티 라는 라면이 있길래 눈이 커져서 후다닥 구매해서 집으로 뛰어가 끓여먹었던 기억이 난다. 아마 고등학교때 였던거 같은데, 끓이자마자 한껏 흔한 토마토 소스 스파게티 맛을 기대 했던 나의 기대를 산산히 부셔버리고 '우웩 이게 뭔맛이야' 하면서 다 버렸던 기억이 난다. 근데, 그런 인식이 바뀐게 바로 군대였다. 나 때만 해도 군대 에서 국물 없는 라면의 3대장은 사천짜파게티 , 간짬뽕 , 그리고 바로 스파게티였었다. 당연히 , 스파게티 라면에 대한 인식이 안좋은 상태였기 때문에, 뽀글이로 먹기 전부터 갖은 의심을 다했지만 군대에서 먹어서 그런지, 이전에 냄비에 끓여먹었던 그맛과는 천지 차.. 2018. 3. 10. 행운이 가득하기를 바라며 행운이 가득하기를 바라며 블로그 이름도 행운나무로 지어봤다 영어로는 굳이 만들어보자면 포츈트리 정도 되지 않을까 싶다. 살면서 정말 이건 행운이야! 라고 생각할만한 일이 얼마나 될까 싶다. 아직 많은 행운을 겪어보지 못했다면 앞으로 살아가는 동안 겪을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그리 생각해야 마음이 편하다. 그만큼 행운이란건 아직 내게는 익숙하지 못한 존재같다 이 블로그를 통해서나마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대해본다. 2018. 3. 4. 이전 1 2 다음